칭다오 시정부는 14일 칭다오시 시청 신관에서 톈진대와 기본 협력협정을 체결해 과학연구 교육 등 방면에서 향후 긴밀히 협력하고 함께 과학기술 사업의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하는 한편 우수한 인재배양, 취업 창업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산업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칭다오는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톈진대와 해양과학기술 발전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칭다오 '블루경제(해양경제)'를 발전시킴으로써 혁신형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