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나이지리아 여행제한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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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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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20일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나이지리아의 치안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나이지리아의 아다마와주의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이지리아에서는 니제르델타 부근의 8개주를 포함해 모두 15개주가 여행제한으로 지정됐다. 이 외의 나머지 지역은 여행자제 지역으로 자세한 여행경보 현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www.0404.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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