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거 ‘아시아 최대 놀이동산’ 철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1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국, 과거 ‘아시아 최대 놀이동산’ 철거

[인민망(人民網)] 최근 베이징 창핑구(昌平區)에 소재한 지난날 아시아 최대 놀이동산 워더란러위안(沃德蘭樂園)이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베이징시 중심가와 바다링(八達岭) 만리장성 사이에 위치한 이 놀이동산은 줄곧 방치된 채 ‘사일런트 힐’, ‘폐허 궁전’, ‘유령 도시’ 등으로 불려왔으며, 지난날 ‘아시아 최대의 놀이동산’으로 불렸던 곳이다.

면적 123.04헥타르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놀이동산’ 건축은 당시 중국 국가관광국의 주요 계획 중 하나였다. 설계 계획에 따라 놀이기구 시설 건축 외에도 고급 호텔, 쇼핑센터, 음식점 등이 들어서고, 완공 후에는 도쿄의 디즈니랜드보다 규모가 커 아시아 최대 놀이동산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몇 년 간 워더란러위안 보수 공사 계획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았는데, 작년 9월부터 놀이동산 내의 일부 대형 철골을 철거하기 시작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