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실버봉사단은 노력봉사팀 및 재능․교육기부팀 등 국가유공자(유족)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및 방송통신이용자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유괴예방 어린이 인형극 공연 및 방송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대전보훈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실버봉사단은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여가생활을 자원봉사로 승화시켜 보훈가족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일반시민들의 보훈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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