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제품 전시회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을 실시, 한층 더 전시회의 멋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4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계도모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생산된 제품전시회다.
3개월 동안 참여자들은 기능 기술활용사업, 폐자원 활용사업, 지역유효공간 재활용사업 등 33개 사업단에서 만들어낸 생산제품 31종 250여 점과 사진전시를 각각 병행 실시한다.
특히 행복 빵 쿠키 사업단 등에서 만든 빵과 떡을 당일(21일) 시식하는 코너도 마련, 3개월 동안 배운 기술을 한층 더 빛내기도 했다.
또 생산제품에 대한 판매도 병행 실시, 그 수익금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증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