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경찰서는 지난 15일 가평군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수련회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학생 10여명에게 본인의 휴대폰에 저장된 누드사진을 보여준 혐의로 교관 김모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김씨는 학생들이 몰래 휴대폰을 가져가 사진을 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씨는 수련회에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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