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92포인트(0.40%) 하락한 1985.91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78억원, 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0.86%) 건설업(-0.89%) 증권(-0.79%) 보험(-0.8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0.78%) 전기가스업(0.41%) 섬유의복(0.37%)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1.27%) NHN(-1.26%) 삼성전자(-0.99%) 등이 하락하고 있고 한국전력(0.34%) SK하이닉스(0.32%) 신한지주(0.25%) 등이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양적 완화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미국 중앙은행 의사록이 공개되자 큰 폭으로 떨어지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0.41포인트(0.52%) 내린 15307.17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3.81포인트(0.83%) 떨어진 1655.35를 기록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38.82포인트(1.11%)나 하락한 3463.30으로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