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최모씨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배우 최모(37)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드라마 '온에어' '연개소문'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뮤지컬에서 활동한 바 있다.
최씨는 지난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성과 술을 마신 뒤 서울 청담동의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여성은 지난 2월 최씨를 고소했으며 경찰은 수사에 착수, 지난 13일 최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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