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2일 한국IT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공단의 업무용 중고 PC 및 노트북 등 547대를 기증했다. 사진은 기증식에 참석한 철도공단 임직원 및 한국IT복지진흥원 관계자. [사진제공 = 한국철도시설공단] |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은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어려운 소외계층에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철도공단에서 기증한 전산장비는 대전시 관내 아동센터 30곳에 무상보급되어 철도변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참여를 비롯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연탄배달·김장 나누기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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