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3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춘천시 동내면 복사꽃 수레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임직원 3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렁이 뿌리기, 복숭아 열매솎기 등을 진행했다.
금투협은 지난해 8월부터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한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농산품 구입, 초등학생 초청 증권경제교육 실시, 임직원 가족 농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상훈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복사꽃 수레마을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향후 체육대회를 대신한 전임직원 봉사활동, 금융투자업계 공동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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