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자인증 공인인증서 폐지 추진에 급락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회가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추진하면서 관련 기업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 대비 11.74%(415원) 내린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바인도 10.29%(3200원) 떨어진 2만79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이종걸, 최재천 의원은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등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자인증은 공인인증서비스와 글로벌인증, 인증솔루션 제품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법인용 공인인증서 시장의 25%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인포바인은 공인인증서에 대한 유출 및 해킹 방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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