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고객보장 챙긴 설계사에 특별상 시상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메이지야스다 특별상’을 수상한 재무설계사(FP)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다카하시 고이치로 메이지야스다생명 개인영업본부장, 김현숙FP(여수FP지점), 김영자FP(광주대상FP지점), 조복수FP(민락FP지점).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교보생명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설계사 뿐만 아니라 고객보장을 잘 챙긴 재무설계사(FP)에게도 특별상을 시상키로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현숙 FP 등 3명의 설계사는 지난 1년 동안 ‘평생든든서비스’를 가장 잘 실천해 ‘메이지야스다생명 특별상’을 수상했다.

평생든든서비스는 교보생명이 ‘새로운 계약보다 기존고객서비스가 먼저’라는 모토로 지난 2011년 6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혁신 프로젝트다.

이 상은 일본의 대표적 생명보험사인 메이지야스다생명의 다카하시 고이치로 개인영업본부장이 직접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이름을 딴 특별상을 교차시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에는 신창재 회장이 일본 동경에서 열린 메이지야스다생명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교보생명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유지율 100%를 달성한 FP에게는 ‘보장유지 퍼펙트상’을,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잘하는 FP에게는 ‘다솜이상’을 수여하는 등 고객보장을 잘 실천한 FP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영예의 대상은 강순이 FP명예전무(대성FP지점), 금상은 지연숙 FP명예전무(서대문중앙FP지점)가 수상하는 등 76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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