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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 씨, 첫 영화 출연료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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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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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혜영 씨가 자신의 첫 영화 출연료 1억원을 24일 세브란스병원에 희귀난치병질환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 된 기부식에는 정 씨 외에도 남편 션, 이효정 YG 엔터테인먼트 팀장, 이철 연세의료원장, 윤주헌 연세의대 학장,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 씨는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린 환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기부자의 귀한 뜻을 받들어 최선의 치료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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