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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과천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과천화훼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발된 명품화훼 브랜드 ‘이코체’를 널리 홍보하고, 건전한 꽃 소비문화 조성과 시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1일 오전 11시 청사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대규모 초화광장(주제관), 이코체관(절화관), 분화관, 테마공원, 토리어리 체험학습관 등 5개관으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초화광장은 가로 100m 세로 50m 크기에 관내 300여 화훼생산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임파첸스 등 12종류의 초화 31만 본을 심어 마치 대형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이코체관과 분화관에는 각종 절화, 화훼장식, 화분, 미니정원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화훼작품 400여점이 전시되고, 테마공원에는 장화와 자전거, 타이어 등 20개의 재활용품에 초화를 심어 꽃 소비 촉진과 함께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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