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에는 7572명이 응시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정됐다.
고졸 이하 제한경쟁으로 뽑인 56명(23%)을 비롯해 청년인턴 226명, 지역인재 138명, 여성 58명이 각각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인턴사원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현장 소속에서 근무하게 된다. 코레일은 인턴사원 실무수습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상위 40~50% 이내의 성적우수자를 12월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번 인턴사원 선발은 인력운영 효율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청년 실업난 해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친화적 일자리 확충기반 조성과 열린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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