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서 제4차 중견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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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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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중견국 정부·학계 인사들이 모여 국제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하는 중견국회의(CPI)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 13∼14일 열린 제3차 중견국회의 참가자들은 다음 회의를 우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자는 데 합의했다.

외교안보연구소는 서울 회의 주제를 ‘글로벌 거버넌스와 개발협력’으로 제안했으며 참여국들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캐나다 국제거버넌스혁신연구소(CIGI)가 주관한 이번 토론토 회의에서는 13개국의 전문가와 정책기획담당자 40여명이 '글로벌 거버넌스와 사이버안보' 문제를 협의했다.

1.5트랙(반관반민) 협의체인 중견국회의는 2011년 이스탄불에서 제1차, 2012년 멕시코시티에서 제2차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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