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27일 학교 태양광 발전소 건립 협약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7일 지역의 7개 학교 및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강동구 학교 태양광 발전소 건립추진을 위한 발전사업 투자·장소임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동참 학교는 대명·명덕·성내·신명·한산·묘곡초 등 초교 6곳과 성내중학교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옥상부지를 임대하고, 에너지나눔과평화는 타당성 조사와 설치운영을 맡는다. 구는 발전사업 인허가 취득 등의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하게 된다.

비어있는 학교옥상을 빌려 임대수익과 함께 운영업체에게서 발전 당기수익금의 25%를 기부 받아 학교장학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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