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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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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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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지난 22일 새벽 6시부터 보령시 전역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해 23대(체납액 2800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시는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의 38.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영치활동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PDF 체납조회기를 통해 공동주택(아파트) 주차장과 상가주변 차량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들어 170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1억1700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일환으로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은 시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체납세 납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는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보령 시정발전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지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를 체납세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해 다각적인 체납처분과 징수활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 증가한 8억 50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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