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키 굴욕 "김연경 나무에 붙은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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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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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키 굴욕 (사진:박수진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박수진이 배구선수 김연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경 나무에 붙어 있는 박수진 매미.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운 김연경 선수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김연경 선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로필 상 박수진의 키는 164cm로 작은 키가 아니지만 김연경의 키가 192cm이기 때문에 박수진이 '꼬꼬마 굴욕'을 당했다.

박수진과 김연경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나이키 쉬런 서울 7K'(NIKE SHE RUNS SEOUL 7K)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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