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과 리즈팅 잡지 화보 사진, 사진 출처 = 판빙빙 시나웨이보]
중국 대표 미녀 배우 판빙빙(範冰冰)이 깜찍하고 귀여운 악마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시나위러(新浪娛樂) 24일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최근 영화 '일야경희(一夜驚喜)'에서 호흡을 맞춘 홍콩 꽃미남 배우 리즈팅(李治廷)과 중국 유명 여성 잡지 '웨지 셀프(悅己 SELF)'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판빙빙은 꼬마 악마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뿔 달린 메탈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빨간 립스틱에 붉은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 단발 웨이브 뱅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판빙빙의 장난기 어린 표정과 얼굴에 수많은 입술 자국이 찍힌 채 활짝 웃고 있는 리즈팅의 모습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여신 판빙빙의 키스 세례를 받은 리즈팅이 부럽다”며 귀여운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 일야경희는 판빙빙과 리즈팅 외에도 한국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개봉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한 30대 여성이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2013년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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