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슝다이린, 사진 출처 = 슝다이린 시나웨이보]
궈푸청(郭富城 곽부성 48)의 전 애인 슝다이린(熊黛林 웅대림 33)이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 언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화왕(新華網) 24일 보도에 따르면 23일 저녁 담배 브랜드 다비도프 홍보 행사에 참석한 슝다이린은 주변에 따라다니는 남자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최근에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생겼다”고 답했다. 또 그는 “좋아하는 남성상이 달라져 이제는 연예인이 아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일반인과 연애하고 싶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반드시 중국인이여야 한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좋다”고 말해 그가 현재 연애 진행중이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슝다이린은 "궈푸청은 이제 좋은 친구일 뿐이다. 헤어진 지금이 더 홀가분한 기분이다"고 말하며 과거 결별의 아픔을 완전히 잊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궈푸청과 슝다이린은 지난해 궈푸청과 신인배우 거우윈후이(苟芸慧 구운혜) 사이에 염문설이 나면서 결국 결별했다.
이날 슝다이린은 가슴 부분이 레이스로 장신된 흰색 드레스를 입어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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