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자연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풍성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자연생태체험관 등 다채로운 환경주간 행사를 연다.

대규모 초화양탄자 화단 등이 조성된 정부과천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생태체험관 운영과 환경주간 시민걷기 및 환경주간 부스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희귀곤충표본관과 나비생태관, 잉꼬새체험관, 미니동물체험관, 민물고기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과천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주간 시민걷기 행사’도 실시한다.

걷기코스는 청사잔디마당에서 출발해 갈현동 야생화자연학습장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6㎞ 구간이며 소요시간은 약 60분이다.

완주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을 통해 무료로 화분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