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비상 "유세윤 왜 그래"…은퇴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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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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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엔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맨 유세윤(33)이 음주운전을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유세윤 소속사 측은 "매니저가 일단 대리기사를 불러줬는데 그 이후의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음주운전 뒤 단속에 걸리지 않았지만 스스로 경찰서로 향해 "양심의 가책을 느껴 죄송한 마음에 경찰서로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의 갑작스런 음주운전 소식에 방송가는 비상이 걸린 상태.

유세윤이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스타', '무릎팍도사', SBS '맨발의 친구들', tvN 'SNL코리아' 등 각 프로그램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유세윤이 방송을 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며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나 모르겠다"고 전해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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