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2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표창을 받았다.
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전국 공익·교육·복지형의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단 1차 수행기관 자체평가, 2차 시·군·구 확인평가 및 교차평가, 3차 중앙평가위원회 현장평가 등에서 모두 높게 평가돼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니어클럽은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위탁기관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도 초등급식도우미, 학교안전지킴이, CCTV상시관제사업 등 1150개의 노인일자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령자 친화적기업과 경기도 초기투자비공모사업에 선정, 총 3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일자리를 확충에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