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경찰관 근무 중 총기 자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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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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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경찰관이 근무 중 총기로 자신의 머리를 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1일 오후 3시 8분께 광주 북부경찰서 용봉지구대 소속 A(48) 경위가 지구대 2층 체력단련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근무 중 총성을 들은 동료가 발견했다.

A 경위는 광주의 한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가 총기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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