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유격훈련 힘들었다" 고충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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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손진영 (사진:류수영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유격훈련의 고충을 토로했다.

류수영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주일간 정말 험했던 훈련을 마치고 근처 바닷가에서 '매트릭스' 모피어스씨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뜨겁고 한가한 바다를 보니 피곤이 조금은 풀리던 어제의 낮이었습니다. 유격자신한계극복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무한반복 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격훈련은 정말이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카메라가 없던 이동구간에서도 우리는 뛰고 오리걸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목봉체조, 화생방… 전국 유격훈련장에서 온몸비틀기 자세유지로 고통받는 국군장변 여러분. 힘내세요. 진심으로 여러분이 최고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출연 중인 류수영과 손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수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과 달리 손진영은 선글라스를 낀 채 먼 곳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과 손진영이 출연하는 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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