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보잉787' 운항 재개 하루만에 또 말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03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보잉 787 /사진 = 방송국 캡쳐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보잉787 드림라이너'가 운항을 재개한지 하루만에 사고를 냈다. 배터리 컨테이너의 압력센서에서 이상이 발견된 것.

일본항공(JAL)과 전일본항공(ANA)은 2일 보잉 787기의 압력센서에서 이상을 발견해 다른 항공기로 승객을 실었다고 전했다. JAL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에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항공기 후미 전기장비실의 배터리 컨테이너에 있는 압력센서에서 컨테이너 내부와 기체 바깥의 압력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앞서 보잉 787 드림라이너기는 지난 1월 미국 보스턴공항에서 발생한 배터리 화재사고로 전 세계에서 운항되고 있던 50대 모두 운항이 정지됐다가 배터리 결함을 수리한 후 지난달 운항이 재개됐다. 문제는 리튬이온 배터리 결함으로 밝혀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