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포괄적 이민 법안 심사 본격화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의 포괄적 이민 법안이 상원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상원 전체회의는 오는 10일부터 8인 위원회가 제시한 법안에 대해 심사 및 토론을 시작한다.

8인 위원회는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의원을 포함해 민주·공화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초당적 이민 개혁 법안 발의자들을 말한다.

척 슈머 상원의원은 현재 미국 상원에서 이민 개혁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이날 NBC 방송에 출연해 “8인 위원회는 공화당 의원 거의 절반을 포함해 70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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