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4일 삼각지역(4호선) 지하 1층에서 '2013년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용산구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 업체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 당일 참여업체는 별도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면접으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부스는 테마별로 취업관, 정보관, 체험관으로 나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와 장애인 복지카드,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증명사진과 이력서 양식은 현장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구 사회복지과(2199-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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