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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객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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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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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6일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0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대책에 따라 공무원 231명과 주민 자원봉사자 660명 등이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먼저 지역내 전몰군경 유족 등 보훈가족 210명에게 버스 4대가 지원된다. 동작 주차공원은 현충일 당일 무료 개방하고 현충원 인근 흑석초, 동작중, 중대부초 등 3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쓴다.

또 1~8일 청소인력 175명과 청소장비 120대를 투입, 현충원 내·외부를 집중 청소한다. 현충원 주변 노점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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