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 "서울역 지하철역 안에 있는 철도문고 주변에서 이대우를 봤다"는 시민의 제보가 접수됐다.
이 소식에 서울 남대문경찰서 소속 경찰 50여명은 신속하게 서울역 지하철역 10개 출구를 막고 역사 안을 집중 수색했다.
그러나 신고한 시민이 다른 사람을 이씨로 오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프닝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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