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현대아산 빌앤더스’ 모델하우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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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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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사흘간 4000여명 방문 추산

충남 내포신도시 '현대아산 빌앤더스'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현대아산]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현대그룹 현대아산이 지난 10일 내포신도시에 문을 연 ‘현대아산 빌앤더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4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12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현대아산 빌앤더스 모델하우스는 오픈 3일째인 이날까지 4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현대아산 김병수 분양소장은 “충남도청에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는 직주근접 입지로 연말까지 82개 기관·단체가 입주하는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며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1 부동산 대책으로 양도세 면제 수혜까지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 빌앤더스는 지하 3층~지상 7층, 528실(전용 23·29㎡)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초반대다.

청약접수는 14일~15일 진행되고 21일 당첨자 발표,. 22~24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남교육청맞은편에 위치했다. (041) 63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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