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인피니트‧김현중‧BoA, 오리콘 시장 두고 대격돌

아주경제 이형석, 양아름, 주현아, 최지원 = 

5월 말 아시아프린스 근짱, 장근석 씨의 활약이 대단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6월에도 우리 스타들의 활약이 뜨겁습니다. 한류 아이돌 인피니트와 김현중이 오리콘 차트를 점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6월 말 보아의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일본 내 첫 번째 정규 앨범이 일본의 각종 음악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오리콘 앨범 데일리 차트 1위를 비롯해,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 등 4군데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싹쓸이했습니다. 일본 데뷔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인데다, 본격적인 홍보활동 시작 전이라 더 눈길을 끕니다.

 

가수겸 배우인, 신 한류 김현중이 5일 발표한 세 번째 일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을 오리콘 싱글차트 2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또, 발매 첫날에만 무려 10만여장이 팔리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싱글은 앨범 재킷만 다섯 종류로 발매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발매돼 소장가치가 높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오는 6월 아시아의 별 보아도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고 현지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지난 2011년 12월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마일스톤(Milestone)'을 발표한 뒤 1년 6개월 만에 오리지널 싱글을 발매합니다.

 

그녀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관심으로 다시 한 번 ‘오리콘의 여왕’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이처럼 연일 들려오는 우리 스타들의 일본 내 활약이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