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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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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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말 모델하우스 오픈 후 본격적인 분양 나설 예정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위례 힐스테이트’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조성되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로 모두 일반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99㎡ 191가구 △110㎡ 430가구 등 2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11월께 준공 예정이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부터 차별화했다.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을 일부 세대에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뒀다. 또 모든 평형의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라이프형’,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힐링라이프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고려한 ‘에듀라이프형’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50% 이상 확충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며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동부간선도로·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돼 있어 향후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또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 학교가 2016년 개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힐스테이트 주택문화관 내에 위치해 있다. 157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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