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사랑해' 검색운동, 스타들도 나섰다

윤후 사랑해 (사진:해당화면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네티즌들에 이어 스타들의 '윤후 사랑해'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신설됐다.

윤후 지키기에 나선 네티즌들은 윤후의 마음을 위로하고 10일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윤후 안티카페' 검색어를 내리기 위해 '윤후 천사' '윤후 사랑해' 등의 단어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렸다.

스타들도 합세했다.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우승한 가수 손승연과 가수 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야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SBS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도 자신의 트위터에 "후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윤후 사랑해'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디유닛 진은 디유닛 공식 미투데이에 "어린 윤후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윤후 사랑해"라는 글과 검색에 동참한 사진을 올렸다.

윤후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이종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천사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 분노를 표현했으며 배우 김수로도 '윤후 사랑해' 검색어 운동과 관련된 트윗을 리트윗하며 힘을 보탰다.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검색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자 안티카페 개설자는 "17일 카페를 폐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