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라이드> 삼성전자, 에어 스피드 드라이 '버블샷3 W9000'

삼성 버블샷3 W9000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2013년형 프리미엄 드럼 세탁기 '삼성 버블샷3 W9000'은 국내 최초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에어 스피드 드라이' 기능과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버블과 두 개의 워터샷을 통해 세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외부 공기 흡입구를 따로 장착해 건조한 공기가 세탁기 내로 다량 유입되게 유도하고 다량의 건조한 공기가 젖은 빨래의 습기를 더욱 빠른 속도로 빨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젖은 빨래의 수분을 빨아들인 습한 공기가 차가운 물 대신 차가운 공기와 만나 원활히 배출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건조시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보다 52리터(3kg의 세탁물을 건조) 물을 아낄 수 있다. 건조시간도 절반으로 줄여 에너지를 절감해 준다.

이와함께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가 세제 투입 양에 대한 고민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세탁기의 경우 세제 브랜드가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사용자가 나름대로 용량을 측정해 세제를 넣었으나 버블샷3는 세탁량을 자동적으로 감지해 알맞은 양의 액체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넣어준다.

버블과 두 개의 워터샷을 통한 강력한 세탁력과 헹굼력도 버블샷3 W9000의 특징이다.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과 세탁과 헹굼시 위에서 아래로 강력한 물줄기를 쏴주는 2개의 워터샷을 통해 잘 지워지지 않는 세탁물의 특정 오염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건조 후 통을 역방향으로 회전시켜 옷감의 구김을 풀고 다듬이질을 해주는 기능은 시간에 쫓기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비 세탁과 삶음 세탁 코스로 아기 옷·여성용 의류 등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