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이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백청강 미투데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가수 백청강이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청강은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저녁 작업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하러 갔어요. 내 사랑 람보도 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백청강의 사진 속에 등장한 람보르기니는 국내 판매가격이 3억5600만원에 달하는 가야르도 스파이더란 모델이다. 2인승 오픈카 구조의 이 차는 V10 5.2리터 엔진을 탑재해 5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바탕으로 시속 100km를 4초 만에 주파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4km.
하지만 이 람보르기니는 백청강의 소유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백청강 소속사 측은 “사진 속 람보르기니는 백청강의 차가 아니다”면서 “공원을 지나다 차량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찍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청강이 실제 소유한 차량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 당시 부상으로 받은 기아자동차 K7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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