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하고 경품도 받고…분양 마케팅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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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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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내 '제니스런닝맨' 게임 이벤트 개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들어선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 = 두산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마케팅 전략도 진화하고 있다. 홈쇼핑을 통해 판촉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단순한 경품 증정 행사에서 탈피, 모델하우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두산건설은 일산서구 탄현동에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제니스런닝맨'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니스런닝멘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내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마련된 다양한 포스트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승리하면 스탬프를 획득, 최소한 미션 1개만 통과를 해도 사은품이 제공된다.

미션은 재미있고 간단한 게임으로 총 11가지로 구성이 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200만원 상당)이 전달될 예정이다. 2등은 미러리스 카메라, 3등 백화점 상품권(10만원 상당) 50명, 미션달인에게는 선착순으로 테팔후라이팬 10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홈페이지(www.weveapt.co.kr/zenith2)에서 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게임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즐거운 장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640번지에 위치해 있다. 경의선 복선전철역 탄현역과 브릿지로 직접 연결 돼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지하5층~지상59층 8개동, 총 2700가구(전용면적 59~170㎡)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최근 살아보고 결정하는 애프터리빙제와 매달 생활비 최대 170만원(세전)을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신나는 전세'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3년간 공용관리비도 대납해준다. 3년 살아본 후 계약을 해지해도 납부한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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