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의원/사진=홈페이지 |
황우여 대표는 이날 부산 신항만 현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도시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을 선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진국의 경우 수도가 어디인지 혼동을 일으킬 정도로 유명한 도시가 곳곳에 있는데 우리는 너무 서울중심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해소하는데 부산이 앞장서고 또 국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을 선도해야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박 대통령의 7대 부산 지역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공항 사업”이라며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국가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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