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6월 나들이 이벤트 진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이른 여름을 맞아 6월 한 달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해운대 구청과 함께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파라솔 대여 등 각종 시설물 이용 시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손목밴드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비치’ 결제 서비스 및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목밴드는 해운대 내 유인·무인매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시 삼성카드로 사용할 금액만큼 충전해 사용하거나 카드 정보를 밴드에 등록해 대상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달 말까지 해운대 지역의 지역명소 및 외식, 쇼핑업종의 대표 가맹점 22곳에서 이벤트 쿠폰을 제시하고 삼성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 등 우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해운대 22 by SAMSUNGCARD’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2일까지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 시설 중 하나인 오션월드에서 삼성카드 이용 시 본인 입장권을 약 55% 할인된 가격(대인 종일권 기준)인 2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인 외 동반 3인까지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일인 7월 12일 이후 삼성카드 이용 시에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 가능하다. (성수기 20%, 비수기 30% 할인)

또 이달 말까지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삼성카드 고객들은 자쥬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메드 포 갈릭, 스파게띠아, 토니로마스, 모락, 시추안하우스, 비스트로 서울 등 외식 가맹점에서 메인 메뉴를 이용하고 삼성카드로 결제 시 무료 메뉴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카드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 예약, 뮤지컬 '젊음의 행진'과 뮤지컬 '그날들' 예매 시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