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덕 자이’, ‘광교산 자이’ 모델하우스 14일 개관

공덕 자이 1164가구, 광교산 자이 445가구 규모

'공덕 자이'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이 오는 14일 서울·수도권 두곳에서 동시에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공덕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 59~114㎡)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21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과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가 특징이다. 마포구 최초로 25m 3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서고 피트니스·골프연습장·독서실·문고·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정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4월로 예정됐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위치했다. [phone]

경기도 용인에서는 5년 만에 신규 분양 단지인 신봉지구 ‘광교산 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445가구(전용 78~~102㎡) 규모로 구성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은 조경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지율은 40%선으로 젊은층을 위한 보육시설도 설치된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 오리역 인근에 자리 잡았다. 입주는 2015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1666-3535

'광교산 자이'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