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여기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한종수 교수가 특별 초빙돼 대사증후군의 원인과 극복법, 예방법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의 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다.
한 교수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다”면서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복부비만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증후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행사당일 선착순 200명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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