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교통안전·자전거 교육장 문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교통안전·자전거 교육장을 개장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저변확대에 나섰다.

시는 17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호수 제방주차장 밑에 위치한 자전거 교육장에서 교통안전·자전거 교육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장한 자전거 교육장은 자전거 도로 연장 사업을 비롯해 자전거 보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확대 운영 등 의왕시의 다양한 자전거 활성화 사업들과 함께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시장은“자전거 이용자의 저변확대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전거 교육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