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시니어 계층의 활기찬 삶을 위한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지원’, ‘사회공헌 문화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지원’이라는 3가지 테마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재단을 통해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봉사단 1100여명은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활동과 여행소원을 들어드리는 ‘어르신 세상나들이’ 등을 진행한다.
또한 라이나생명, 여성가족부, 서울대치과병원이 함께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부모 가족 등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치과진료소도 운영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펼칠 활동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 활동이 아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며 “향후 재단에서는 우리 사회의 주요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시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건강을 테마로 한 사업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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