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캐피탈, 제2회 축산귀농 및 협동조합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에코캐피탈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회의실에서 ‘협동조합을 통한 성공적인 축산귀농’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캐피탈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제1회 축산귀농 세미나’에서 축산귀농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축산귀농을 위한 축산업 현황 및 수익모델, 축종별 전략, 정책지원 제도 및 당사의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회 세미나에서는 ‘협동조합을 통한 성공적인 축산 귀농’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후 이슈가 되고 있는 협동조합과 축산귀농과의 이상적인 결합 모델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기본적인 제도와 에코캐피탈의 조합금융 프로그램 및 사육지원 컨설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강민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무국장의 ‘협동조합의 이해’, 김용화 생명사랑 하림재단 국장의 ‘축산업 부가가치의 이해’, 김인필 경기한우협동조합장의 ‘한우협동조합 운영 노하우’ 등이다.

에코캐피탈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축산농가에 대한 금융지원 노하우 및 축종별 사육 정보, 축산전문 농업 기업인 하림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축산귀농을 추구하는 협동조합의 결성, 출자, 대출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15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참석자에게는 하림 삼계탕 세트와 사은품(다용도칼)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ocapital.co.kr)와 블로그(http://ecocapital.blog.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