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김성연 대전시소방본부장, 최시규 서대전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서대전농협은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자녀에 장학금(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소방본부는 서대전 농협이 전개하는 1사1촌 결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농협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김성연 시 소방본부장은“이번 지역공동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자본 확충의 근간이 되는 선도도시 대전만들기에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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