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교산 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전용 84㎡A형 유닛 내부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 |
GS건설은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광교산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에 총 445가구(전용면적 78~102㎡) 규모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313가구에 달한다.
용인 수지구 일대는 지난 2008~2012년 공급된 아파트 7775가구 중 중소형이 약 18%에 불과할 정도로 중소형 부족이 심각한 곳이다. 이에 따라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광교산 자이 아파트가 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교산 자이는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170만원으로, 최근 몇년 새 용인 신봉·성복동 일대에서 공급된 아파트 최초 분양가(3.3㎡당 평균 1320만~1510만원·기준층 기준)에 비해 크게 싼 편이다. 전체 가구의 분양가가 6억원 이하여서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친환경적 입지도 자랑거리다. 광교산과 성지바위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신봉천도 잘 정비돼 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IC가 가깝다.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판교·광교신도시와 가까운데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수지·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이 몰려 있다.
신봉초, 성복·홍천중, 수지·풍덕고 등도 가깝다. 수지고는 지난해 전국 수능성적 50위를 기록한 명문고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신도시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됐다. 21일 1·2순위, 2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1666-353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