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대형항공사에 비해 안전노하우는 다소 부족하지만 수송분담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비용항공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국토부, 8개 국적항공사, 관련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정부의 안전증진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저비용항공사는 그 간의 운영노하우와 최신 안전정보 등을 소개한 후 항공안전증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정부와 저비용항공사 간 의사소통의 장으로서 활용됨으로써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진실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저비용항공사의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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