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최수현 금감원장 "카드업계 애로사항 듣겠다"…25일 간담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6-21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 원장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선박금융 컨벤션'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드업계의 고충을 듣고, 금감원과 카드업계가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25일 8개 전업카드사 최고경영자 및 여신금융협회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조 및 소비위축 등으로 카드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계의 애로사항과 감독당국에 대한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최 원장은 "간담회에서 약관심사 기간의 대폭 단축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부수업무 확대 검토 등 카드산업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카드업계의 수검 부담 완화를 위한 효율적 검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독정책상 미흡했던 점을 돌아보고, 향후 감독업무에 반영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