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멤버십 눝’ 고객에 열흘간 ‘4배 혜택’ 쏜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의 ‘T멤버십 눝’ 가입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전국 번화가 9곳의 인기 맛집·멋집 90여곳에서 각종 인기 메뉴를 반값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T멤버십 눝은 젊은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SK텔레콤의 특화 멤버십 서비스로,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T’PLE(T플)’과 주요 데이트 코스에서 1+1 혜택을 제공하는 ‘COUPLE(커플)’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혜택은 SK텔레콤의 ‘무한포텐(for 10)Days-반할Week’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젊은 층이 주로 모이는 지역에서 파격 혜택을 통해 가입고객이 유용하게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서울 가로수길, 강남역, 이태원, 홍대, 대학로, 부산 서면, 광주 전남대,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이 이벤트 혜택 적용 지역이며, 이벤트 참여 제휴처는 ‘무한포텐days 반값 할인 제휴처’라고 적힌 깃발을 부착해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당 반값 할인 횟수 제한은 없으며, 할인한도는 할인금액의 반만 차감해 고객은 사실상 4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2만원짜리 메뉴를 1만원에 할인받아 식사하며 할인한도는 5000점만 차감되는 식이다.

또 이 기간동안 미스터피자, 메가박스, 엔제리너스 커피, 폴바셋, 아디다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점에서도 하루씩 반값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혜택 적용 지역에서 플래시몹 형태의 깜짝 가두행사를 진행하고,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명 스타가 참여하는 ‘무한포텐 콘서트’(6/21,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7/27, 부산 광안리) △꿈/사랑/취업/돈 등 젊은이의 고민에 대해 방송인 노홍철, 가수 로이킴, 버벌진트, 광고인 박서원 등 유명인이 강연 및 고민상담을 해 주는 ‘무한톡’(6/29, 유니클로 악스홀) △뷰티 전문가 이경민에게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는 ‘무한 뷰티 클래스’(6/27, 강남역 카페 나무와)등의 고객참여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김영섭 제휴사업본부장은 “T멤버십 눝 고객이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가 ‘T멤버십 눝’의 차별화된 혜택을 많은 고객이 알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멤버십 눝’ 혜택을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T멤버십 T플&커플 셀카 광고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21일부터 30일까지 자사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눝'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한포텐(for 10)Days-반할Week' 이벤트를 열고, 전국 번화가 9곳의 인기 맛집?멋집 90여 곳에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